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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기를 종류별로 다하려니 아직도 한참남은거같군요 ㄷㄷ
괜히 시작한 느낌도... ㅋㅋㅋㅋㅋ
그래도 여러분을 위해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번에 측면, 걸이식, 저면 , 단지에 이어 이번은 외부여과기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여과기에는 두가지 성격이 있습니다. 물리적 여과와 생물학적 여과. 
이 두가지의 차이점을 보자면

물리적 여과: 배설물, 사료찌꺼기, 각종 유기물 덩어리를 흡착하여 모아서 
                   청소하기 쉽도록 보관 혹은 자체 분해하는것

생물학적 여과: 미생물을 이용한 암모니아성질소를 여과하는 방법으로
                   여과미생물이 잘 서식할수있는 환경을 제공하는것

이러한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이 두가지 여과성격을 가지고 ★점 5개로 나눠서 여과기들을 평가해 보겠습니다.


외부여과기

 

 

외부여과기 (사진출처: 클릭피쉬)

 

외부여과기는 모터를 이용한 유기물 흡입력, 그리고 큰 여과재칸을 이용한 생물학적 여과능력 모두를 잡기위해 크고, 강하게 제작된 여과기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를 모두 잡기위한 만큼 가격이 비싸며 여과재까지 교체하면
왠만한 어항 풀세팅 가격이 나올만큼 비쌉니다.

하지만 왠만한 여과기를 따라올수 없는 성능으로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외부여과기도 다른 여과기못지않게 제작하는 회사가 많고 가격대도 모두 다르며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포스팅에선 각 회사별특징을 나누지 않고 
그냥 외부 여과기란 이런것이다! 라고만 말씀드릴려고합니다.

왜냐면 그런얘기는 사람들간의 싸움으로 번질수있고 이미 구매하고 사용하시는 사용자분들이 불쾌하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껏 큰돈들여 구매했는데 별로다 라는소릴들으면 좋을리가 없으니까요

일단 통합적인 얘기를 하겠습니다.

외부여과기를 처음 구매하시면 기본여과재로는 스펀지가 들어가있습니다.
솔직히 싼 여과재라도 채워주지... 하는 바램입니다 ㅎ

처음 구매하셨으면 제일 먼저할것 여과재를 바꾸는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하임 섭스프로 세라 시포락스등을 쓰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당부드리고픈 얘기가 있다면 
아무리 좋은 여과재를 써도 여과솜 1장씩은 꼭넣어주세요 
개인적인 입장이라 틀릴수있지만 제의견은 여과재는 일단 표면에 
기공이 많은 굵은 자갈과 같습니다. 

미세한 기공은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지만 여과재 
사이사이는 공간이 남죠 그렇게 때문에 미세한 분진등은
필터링을 잘 못합니다. 

여과솜은 잘막히지만 분진 필터링은 훌륭하게 수행합니다.

그리고 사용법과 물이 통과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설치시 주의하세요

이걸 간과하고 대충설치하다가는 설치하다 물바다가 됩니다.
요기 까지하구요

이 여과기의 별점은
물리적여과: 
생물학적여과: 
입니다.
생물학적여과는 큰 여과재 용량으로 훌륭하지만 물리적여과는 입수구가 수조 한쪽구석에 있기 때문에 별도의 수류모터로 찌꺼기가 몰리게해주는방법을 쓰시면 해결됩니다.

네 외부여과기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요 외부여과기는 어떤 수조에 써도 여과력 부족하다는 소리는 안들을수있으니까요 고기숫자가 많을땐 다른여과기를 추가하기보단 외부를 써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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