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정보] 냉동 브라인쉬림프에 대한 개인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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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요즘은 브라인쉬림프를 직접 부화안하고 냉동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는 분들이 많아 졌더군요.

 

냉동브라인 한때 저도 직접만들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때의 경험담과 현재의 냉동브라인의 상품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예전에 브라인쉬림프 말이 너무 기네요. 알테미아라고 줄여서 얘기하겠습니다.

 

 

알테미아는 입이 작아 치어사료를 먹지못하는 치어, 고부가가치의 고급어종의 치어, 혹은 움직이는것에만 

반응하는 치어들을 위해 직접 부화해주는 먹이라는 인식으로 저가의 구피 등에겐 거의 먹이지않는 먹이였습니다.

 

이유는 알테미아의 가격이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했기때문이었습니다.

 

1캔의 기준으로 약 8만원정도의 가격이었는데 사실 8만원에 한캔이면 엄청 오래 먹일수있었으나 

사실 다쓰지도 못하고 냉장고에 오래둬서 부화율이 똥만되서 버리거나 분양해버리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탈각알테미아가 나오면서 알테미아의 대한 접근성은 조금더 좋아지면서 

탈각을 먹이고 탈각을 먹이다가 생알테미아에 대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다시 알테미아캔은 브리더라면 집에 꼭 소장하고 치어생산에 사용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알테미아캔의 단점이 사라지는것은 아니었습니다. 

 

막상 열대어 부화한다고 떵떵거리는 이들도 알테미아를 거의다 못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소분된 알테미아였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쌋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좋아했습니다. 

굳이 크고 비싼 알테미아캔이 아닌 적은량의 알테미아를 구입할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소분 알테미아 또한 장벽에 가로막힙니다.

 

귀찮음이었죠

 

알테미아를 부화시키기위해 장비를 구입하고 천일염을 구입하고 부화를 시켜 다음날 난각을 걸러 급여하고 

내일 급여하기위해 또 다시 부화를 시켜놓는 준비기간이 일반인들에겐 상당히 귀찮은일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사라질때쯤 나온것이 냉동브라인이었습니다.

 

당시 냉동브라인은 일반인들중에서도 매니아층이 사용하던 방법으로 알테미아를 부화를 시키고 나온 유생을 농축해서 냉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직접만들어서 판매하는 사람들도 생기면서 브라인을 접하기 다시 쉬워지고 일부에선 돈벌이 수단이될만하다는 판단이 되니 판매가 되기시작합니다.

 

거기다 돈이 된다니 일부 기업에서는 자본을 투자해 시설까지 만들며 전문화를 하게되었습니다.

 

현재는 스피루리나를 이용해서 영양강화했다 뭐다하는데 사실 스피루리나나 클로렐라를 이용한 영양강화는 바다물고기 

그러니까 고도불포화지방산을 섭취를 못하면 성장을 못하고 폐사까지 생기는 해산어류에서 쓰는 방법으로 사실 담수어류에서는 크게 필요성은 없는 겁니다.

 

이렇게 사실적으로 쓰면 뭇매를 맞을수있으니 쫄보인 저는 그래도 영양과 발색증진에 조금은 도움을 줄수 있다는 쉴드를 쳐놓겠습니다.

 

(사실 발색증진에 신경쓸 사이즈의 치어면 좋은 색상강화사료를 먹이는것이 도움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간 생브라인을 먹일지 탈각을 먹일지 냉동브라인을 먹일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영양성

 

생브라인>탈각알테미아>냉동브라인

 

 

기호성

 

생브라인>냉동브라인>탈각알테미아

 

간편성

 

탈각알테미아>냉동브라인>생브라인

 

 

수질유지측면

 

생브라인>탈각알테미아>냉동브라인

 

 

혹시 위 글에 불만이 있거나 의문이나 질문이 있으신분은 댓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하루도 좋은하루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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