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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쿠아포닉스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아쿠아 포닉스는 수경재배인 하이드로포닉스와 수산양식을 결합한 용어로 물고기와 식물을 같이 사육하는것을 말합니다.

 

식물은 질소와 인등의 무기질을 흡수하여 광합성과 함께 식물체를 유지하고 만들며 성장하는데요

물고기를 키우며 나오는 골칫덩이 부산물인 질소를 식물사육에 이용하자 해서 나온것입니다.

 

 어류를 키우면 나오는 질소 가장기본적인 암모니아(NH3+, NH4) 아질산(NO2) 질산(NO3)등에서 앞에 질소인 N을 식물로 제거해 줌으로

수질을 유지하게하여 물고기를 보다 건강하게 키우면서 식물을 이용한 부수입을 챙겨 더욱 경제적이다 라는 이유로 시작하게된것입니다. 

 

하지만 아쿠아 포닉스에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1. 각각의 식물체는 질소 제거능력이 미미하여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많은 식물체가 필요하여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2. 식물체의 크기 온도등 외부 환경에 따라 질소제거량이 변하여 일정치가 못하다.

 

3. 물고기가 성장함에 따라 질소 배출량이 달라지므로 식물체로 제어가 힘들다.

 

4. 힘들게 균형을 맞춰 무환수 시스템을 구현해도 나중에 고기를 옮길때 어류에게 큰피해가 갈수있다.

 

5. 식물체내부의 질산염축적의 문제

 

이처럼 많은 문제로 인해 아쿠아포닉은 실제로 하는곳은 극히 일부입니다.

 

각 문제에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1. 각각의 식물체는 질소 제거능력이 미미하여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많은 식물체가 필요하여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식물체는 사실 질소가 생기면 바로바로 흡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식물도 마찬가지로 필요할때 흡수하는것이죠

그래서 식물을 많이 키워야 수질유지에 도움이 되는데 사실 집에서 2자짜리 어항을 한다고 치면 안정적인 질소 제거 능력을 보여주려면 

1제곱미터정도 공간에 입체적으로 만들어 식물체를 꽤나 빽빽히 키워야합니다.

이를 입체적으로 활용하기위해선 PVC파이프 등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면적을 사용하여야합니다.

이는 상당히 손이 많이 가며 하는동안 내가 왜 이짓을 하고있지 하고 현타가 올것입니다.

 

 

2. 식물체의 크기 온도등 외부 환경에 따라 질소제거량이 변하여 일정치가 못하다.

 

말대로 식물도 온도와같은 날씨 식물체의 크기등에 문제가 생깁니다.

식물체가 작으면 질소제거량이 부족해지며 식물체가 커지면 질소생산량이 부족해 식물이 신체를 유지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균형맞추기가 어려운것이죠 이미 넣어버린고기를 사이클이 안맞는다는 이유로 분양해버릴수도없고요

 

3. 물고기가 성장함에 따라 질소 배출량이 달라지므로 식물체로 제어가 힘들다.

 

물고기가 작았을때는 유지가 가능했던 시스템이 물고기가 성장함에 따라 질소 배출량이 늘어나고 그에따른 암모니아 발생이 많아지면

균형을 유지해뒀던 식물체를 키울곳을 확장하거나 식물을 교체하거나 등등 손이 많이 갑니다.

 

4. 힘들게 균형을 맞춰 무환수 시스템을 구현해도 나중에 고기를 옮길때 어류에게 큰피해가 갈수있다.

 

힘들게 어떻게 우연이든 노력이든 무환수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고기를 6개월 혹은 1년간 환수없이 잘키우다가 고기를 옮길일이 생깁니다.

이사를 간다든지 분양을 한다던지 등등의 이유로 말이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6개월이상동안 변화없는 일정한 공간에 키우던 고기를 갑자기 새로운 물에 넣으면 고기는 쇼크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동안 환수등의 변화없이 살아오던 고기는 새물의 적응을 잘 못합니다.

 

너무 안정적인 공간에서 살아온 결과입니다.

질병과 같은 이치입니다. 질병없는 깨끗한 곳에 살아오던 사람이 갑자기 질병을 만나면 항체가 없어 저항을 못하듯 고기에게 새로운 물에 대한 쇼크는 그런것입니다.

 

5. 식물체내부의 질산염축적의 문제

 

여러분이 상추 혹은 토마토등의 식물을 이용해서 질산염을 제거하고 나오는 식물체를 간단하게 집에서 먹을려고합니다.

허나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질산염입니다.

이 질산염은 물고기에게도 해가되듯 사람한테도 해가되는 물질입니다.

현재 농업에서도 토양내에 질산염이 축적되어있어 알게모르게 문제가 되고있고 해외에서는 이를 기준치로 정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농업자들의 생계와 관련되었으니 정부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있지는 않습니다.

하여간 이러한 질산염이 식물체내에 축적이 되는데 이를 계속적으로 섭취하면 문제가 될수밖에 없게됩니다.

 

그래서 저는 식물체를 재배하여 먹을 것이 아닌 허브등을 이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저는 아쿠아포닉 시스템에 너무 의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쿠아 포닉스는 식물의 기준에서 물고기는 비료공급원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물고기 사육을 위주로하실꺼면 식물은 거들뿐! 이라는 생각으로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건강한 물고기를 키우시려면 환수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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