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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기가 떨어진 어종인 가라루파, 흔한말로 닥터피쉬를 뒷북으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가라루파 (사진출처: 그린피쉬)

 

원산지: 터키의 온천지역

 

수온: 26도

 

pH: 7 이상

 

 

가라루파는 2000년대 중반 우리나라에서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어종입니다.

발의 각질을 뜯어먹어 발의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발건강에 좋은 어종으로 인기가 있었으며 

닥터 피쉬라고 불리우며 각종 워터파크등의 한자리씩 꼭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곧 가짜 닥터피쉬의 유입으로 메스컴에 오르며 사람들의 인식이 아주 안좋아지며

곧 동물학대 논란까지 생겨 결국 워터파크등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본래 닥터피쉬는 가라루파라고 불리며 학명은 Garra rufa obtusa 입니다.

 

이종은 터키 중에서도 온천수가 용출되는 계곡 등에서 서식하는 어종으로 온천수가 나오는 지역이므로 수온이 연중 대부분 30도에서 그이상을 유지하며 

 

사람이 만져도 따뜻한 수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수온은 다른 생물을 물론이고 이끼조차 자라지않는 척박한 환경이며 이런환경에선 천적은 물론 활동공간을 공유하는 다른 경쟁어종 또한 없었기에 이러한 곳을 선호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다 좋은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먹을게 없는것입니다. 

 

아까 말했듯이 이런 수온은 이끼조차 자라기 힘들기때문에 먹을것이 없던 가라루파는 계곡을 건너는 동물이나 사람의 물에 들어온 부위에 각질을 먹거나 

혹은 운이 좋으면 죽은 동물 등을 먹으며 살아남았습니다.

 

이러한 습성은 각질같이 약하고 물에 불으면 빨리 뜯어먹을수있는 부위를 먹어야했던 가라루파의 생존본능이었습니다.

 

 

이러한 가라루파의 습성이 인간의 발의 귀찮은 존재인 각질을 제거해준다는 사실로인해 가라루파는 전세계로 수출되기시작했습니다만

 

종의 탄생이후로 큰 개체수 감소없이 살아온 가라루파에게 급격한 채집으로인한 개체수감소는 치명적이었습니다. 

결국 터키정부는 가라루파의 해외반출을 막게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자 해외 몇몇나라와 우리나라에서 가짜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굶긴 시클리드의 먹이를 향한 집착을 닥터피쉬라고 속인것이죠

 

시클리드는 좀만 굶긴후 수조에 손을 넣으면 쪽쪽 쪼아댑니다. 

 

이걸이용해 몇몇 양아치 놈들이 닥터피쉬라고 유통한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닥터피쉬와 많이 다른 결과를 초래합니다.

 

피부염, 피부발진, 상처의 감염 등등의 문제가 발생한것입니다. 

 

닥터피쉬는 각질만뜯도록 진화하였지만 시클리드들은 단순히 먹이를 향한 집착이었기에 

각질이던 피부 던지 무조건 쪼아대어 피부에 작은 상처를 남겨 피부염이나 발진등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닥터피쉬의 사육수조에 발을 담구는 행동으로 물이 오염되지만 환수를 자주 안해주므로 동물학대의 문제도 생겼으며

하루에도 수백명이 한 수조에 다같이 발을 담구면서 위생에도 문제가 생겼고 무좀균이 옮기는등 문제가 심각해지자

닥터피쉬 체험은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닥터피쉬는 그냥 추억같은 걸로 생각해주시고 이제 진짜 열대어 가라루파의 사육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가라루파는 위에는 수온 26도라고 표기했지만 사실 32도 넘는 수온에서도 사는 어종입니다.

아마 열대어중 가장 고온 적응 능력이 뛰어난 어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조내에서 벽과 바닥부터 유영까지 다하는 어종으로 수조 수면의 전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먹이는 일반사료를 주시고 심심하면 손을 넣어서 놀아도 되지만 손에 로션이나 핸드크림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한 후에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합사는 추천하지않고 단독사육을 추천드립니다.

 

번식은 잉어과 답게 수온 자극이 있으면 산란을 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저도 찬물로 환수후에 치어가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번식을 노리시는분은 

1년생 이상의 가라루파를 10마리이상 을 사육하시며 브리딩 그룹을 만드셔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후 수온차이가 나는 물로 환수를 하여 자극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닥터피쉬의 암수는 복부에서 차이가납니다. 

다만 사료를 많이주면 수컷도 암컷처럼 배가 부르므로 공복상태로 구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진짜 중요한 사육정보보단 서론이 더 길었네요.

사실 가라루파는 제가 사진찍어둔것도, 다른분이 찍은 것도 없기에 구두로만 설명하는게 힘들어서 

길게 설명은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뒷북은이래서 힘든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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