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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포스팅인가 싶네요!
게을러지고 힘든일이 많아지면서 피곤해져서 잠시 블로그를 방치했습니다. ㅠㅠ
오늘의 포스팅은 요즘 해수어 관련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보이기에 예전엔 못했던 산호의 생리 생태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도 산호를 완전히 알고있는것은 아니기에 초보자분들이 산호를 들이기전에 산호라는 물고기랑은 다른 사이클의 생물에 대해 조심성을 가지고 사육하시길 바라면서 올려봅니다!
포스팅 시작합니다.
산호는 바다속의 꽃이라고 불릴정도로 다양하고 화려하며 아열대 바다에선 중요한 생물입니다.
산호는 언뜻보면 식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동물입니다.
이 얘기를 하려면 먼저 썻던 해수항의 원리에서 설명을 가져와야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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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해수어의 성장배경
열대해수어라 함은 주로 동남아같은 적도지방의 열대해역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정답입니다. 대부분의 해수어와 산호가 이 지역에서 채집되어 옵니다.
지금 부터 제가 하는 말이 어렵고 알아듣기 힘들수있습니다.
그래도 해수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천천히 이해하시고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강이 있습니다.
이게 뭘의미하냐?
바로 영양염의 공급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 왠만한 나라들은 강으로 인해 해양의 영양염을 공급하게되고 그로 인해
해양에서는 동물성 플랑크톤과 식물성 플랑크톤이 번성합니다.
(강은 많은 영양분을 쓸고 내려오며 해양의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특히 이중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하여 영양분을 만들어 내는것이 바로 기초 생산력입니다.
이 기초생산력이 어디가 제일높나.
바로 강으로 영양염을 공급받는 연안의 경우 기초생산력이 가장 높고
비교적 먼 대양의 경우 기초생산력이 떨어집니다.
제가 얘기하고싶은건 이게 아니라 이 정도는 알고 계시라는 겁니다.
자 그럼 우리 니모와 도리, 기타등등의 열대해수어가 오는 환경은 어떤 환경일까요?
바로 이러한 기초생산력이 전혀없는 적도부근의 해안입니다.
아! 이런 환경에서만 우리 친구들이 살수 있는것은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적도부근 즉 동남아의 해안은 우리 서해처럼 중국의 황하강, 양쯔강, 우리나라의 한강등의 큰 담수강같이 바다와 이어져있는 큰 강이 없습니다.
그래서 영양염이 공급될만한 강이 없기때문에 식물성 플랑크톤과
그걸 먹고자라는 동물성 플랑크톤의 번성이 어렵습니다.
이걸 보고 기초생산력이 제로다... 라고 하는것입니다.
이러한 바다는 물이 하늘과 같이 맑습니다.... 왜냐? 영양염을 공급해줄 곳이 적기때문입니다.
영양분은 대부분 유기물이고 유기물은 부유물이 대부분이며 부유물 때문에 물이 탁해보이는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가 풍부한 영양분이있지만 물이 탁한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에 반해 열대 바다는 물이 투명하죠 물의 영양염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 기초 생산 조차없는 해양에서 어떻게 생물이사는가
바로 산호의 광합성입니다.
여러분이 헷갈리실것이 있는것
산호는 동물입니다.
동물이 어떻게 광합성을 하는가?
바로 산호의 공생하는 미생물 주산셀러 입니다.
주산셀러는 광합성 미생물입니다.
산호주변의 고기들이 서로 먹이 활동을 하며 배설하며 영양염이 생기고
주산셀러는 그것을 이용해 광합성을 하며 기초생산이 시작 됩니다.
산호는 주산셀러가 공급한 영양분으로 성장하고 반대로 주산셀러에게 집을 제공합니다.
그렇게 늘어나는 산호는 엔젤과 같은 코랄피더의 먹이가 되며
코랄피더의 배설로 기초생산의 영양염이 공급되며
그로인해 열대해양의 생산활동이 활발해 지는것입니다.
고로 기초생산이 일어나는 산호초 지대의 생물이 몰려사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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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을 보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산호는 동물이지만 물고기랑은 많이 다른 생물입니다.
먼저 물고기와 여과 생물에 대해 이해를 시켜드리자면
물고기가 배설을 하면
이 배설물과 암모니아는 여과 미생물에 의해 아질산염 에서 질산염으로 변합니다.
우린 이것을 여과사이클이라고 부릅니다.
암모니아는 물고기에게 심각한 독이므로 질산염으로 바꿔줘야 어류가 살수 있습니다.
그럼 산호는 어떨까요?
산호는 동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산호에게 암모니아는 독성을 못느끼지만 질산염에는 취약합니다.
...... 응?
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제 말을 잘 이해하신겁니다.
당황스러워해야 정상입니다.
산호는 말그대로 물고기와 박테리아의 여과사이클과 맞지않는 생물입니다.
그럼 물고기와 어떻게 키우지??
라고 당황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사실 물고기와 산호를 좁은 수조에서 키운다는건 원래는 안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누굽니까? 되도록 만들어야죠!
그래서 인간은 개발을 합니다.
먼저 스키머
스키머라는건 미세 거품으로 아직 암모니아가 되지않은 단백질을 거품에 묻혀서 배출시키는 방법입니다.
암모니아가 물고기에게 독이고 질산염이 산호에게 독?
그럼 암모니아부터 안생기게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진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키머는 에어스톤이 아닌 우드스톤이라고 부르는 나무로 만들어져서 공기방울을 더 미세하게 뿜어주는것으로
물속의 단백질을 거품에 묻혀서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가끔 강에 가보시면 좀 더러운 강은 물이 떨어지는 위치에 거품이 유막같은 것과 함께 뭉쳐있는걸 보셨을겁니다.
이것에서 따온것이 스키머와 같은 원리입니다.
스키머
보시면 에어스톤이라고 되어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사실 우드스톤은 수명이 있고 수명은 짧습니다.
그렇지만 관상어 수조에서는 쓰는 이유는 관상어 수조는 물량이 적기 때문에
적은 물량에서 몇마리 안되는 고기들이 내보내는 단백질을 분리해야하니 우드스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양식장 같이 물량이 수백톤에 양식생물이 수백만 마리인 곳에서는 수명이 짧은 우드스톤 보다는
에어스톤을 쓰는 대신 링블로워같은 대용량 브로와로 공기를 내보내 많은 폭기량을 발생시키는 것이죠
그러니 우리는 그냥 우드스톤을 쓰면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렸듯이 산호를 물고기와 키울수 있게해주는 장치 1번인 스키머였습니다.
스키머는 꼭 산호를 안키우시더라도 물고기수조에 넣으면 암모니아의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비싼 해수염으로 물을 환수해줄 일이 줄어들게 해주니 지갑사정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시스템입니다. 베를린 시스템
베를린 시스템은 높은 스키밍시설과 많은 라이브락을 수조내에 도배시키고 수류를 강하게 해주어
스키머로 암모니아 발생량이 줄었을때 라이브락의 호기성 세균과 혐기성세균으로 질산화 탈질화를 만들어
질산염을 질소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라이브락에 대해 설명하자면
살아있는돌 즉 내부에 살아있는 미생물이 있는 상태의 돌을 의미합니다.
라이브락은 주로 산호가 죽고 남은 뼈대로써
뼈대에 이끼와 미생물이 사는 돌입니다.
라이브락의 외부는 산소를 좋아하고 여과사이클을 만들어주는 호기성세균
그리고 내부 깊숙한 곳엔 산소를 싫어하고 질산염을 질소와 아질산으로 분해해 버리는 탈질화 능력을 가진 혐기성 세균이 서식합니다.
이러한 돌을 수조내에 잔뜩 넣어버리고 수류를 강하게 해줌으로써 수조내 자체가 여과기의 역할도 한다는게 베를린 시스템의 의의 입니다.
자연을 가장 잘 흉내낸것이죠
하지만 베를린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산호는 많이 키울수 있으나
물고기는 많이 못넣습니다.
많이 넣으면 그만큼 균형이 위태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너무 많이 넣어도 보기는 그렇게 좋진못합니다 ㅎㅎ
아 아주 장문으로 이렇게 포스팅 해보는게 얼마만인가 싶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나중에 산호에 대해 한번더 다루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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