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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꾸준히 할수있는 힘은 블로그 수익에서 나옵니다!

 

 

티스토리로 옮겨온후에 첫 포스팅입니다.

 

좀 낯설지만 그래도 나름 나쁘지는 않군요ㅎㅎ

 

오늘 포스팅할 어종은 먼저번에 했던 초록복어에 이어 2번째 복어 인디언복어입니다.

 

 

 

인디언 복어

 

원산지: 인도 서남부, 스리랑카

수온: 26도

pH: 6.5

 

먼저번에 소개해드렸던 초록복어가 기수역과 해수를 오가는 복어였구요

오늘 이녀석은 담수계에 사는 복어입니다.

 

간혹 보면 어종명에 인디언 혹은 인디안 이라는 말이 붙어있는걸 볼수있는데요

ex)인디언복어, 인디언 나이프(현 스포티드나이프)

 

이는 아메리카 원주민인 인디언에서 따온것이 아닌 인도인을 표기하는 인디안에서 온것입니다.

 

 

 

 

 

복어하면 이런 동글동글한 눈과 볼록한 배가 인상적이죠

 

사실 인디언복어도 초록복어와 마찬가지로 사료를 안먹고 생식을 위주로 합니다.

 

주먹이는 냉짱을 위주로 주시면 됩니다.

 

 

 

사육환경

 

초록복어의 사육환경은 기수역이다 보니 산호사에 해구석등등 기수역 or 열대바다의 느낌이었다면 

인디언복어는 그런거보다 수초어항 등의 열대수초지대에 서식하듯 키우시면됩니다.

 

 

 

귀엽죠? ㅎㅎ

 

다만 수초어항은 관리가 힘들고 수초를 많이 심으면 귀여운 인디언복어를 

윗집 아저씨보다 못보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럴땐 단순히 유목을 많이 넣어둬도 유목사이를 헬기처럼 돌아다니는 귀여운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인디언복어 몇마리를 넣어야 적당할까요?

 

저는 30큐브에 2마리, 45큐브 or 두자광폭에 4~6마리정도를 추천합니다.

 

복어는 투쟁심이 강해 많은 양을 사육하면 큰애들에 밀려 밥을 못먹는 애들이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할점

 

복어는 소화가 빠릅니다. 

그러니 밥을 주실때는 많은 양보다 소량씩 자주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한쪽 수조에서 물달팽이나 지금은 거래정지된 램즈혼 등을 번식시켜서 먹이로 주면 달팽이를 사냥하는 복어의 모습도 보실수 있습니다.

 

 

 

 

 

인디언복어의 번식

 

 

 

 

 

 

 

 

 

은.. 제가 어미를 가지고 있었을때 해볼려고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해서 자료나 꿀팁은 못드리겠습니다.. ㅠㅠ

 

 

그 대신 먹이 달팽이를 쉽게 만드는 방법을 말씀해드리려고합니다.

 

 

 

우선 물량이 좀 큰 물통이나 수조를 준비합니다.

수조에 스펀지 여과기를 달고 히터와 기본적인 생물 키울때 처럼 세팅합니다.

 

달팽이는 물속의 탄산염으로 껍질을 만드므로 뼈산호를 조금 양파망에 넣어 

수조에 넣어주어 탄산염이 부족하지않게 해줍니다.

 

이제 자동 사료공급기를 준비합니다. 

사료를 처음엔 달팽이 어미들밖에 없으니 하루 1회 소량씩 투여되게 합니다.

그러다 달팽이 새끼가 보이면 사료 급여량은 냅두고 횟수를 1회씩 서시히 늘려줍니다.

하지만 아직 복어에게 주지는 않습니다.

 

어미의 개체수가 충분해 질때까지 기다리다가

달팽이 알도 많이 보이고 어미도 충분하면 조금씩 급여를 시작합니다.

 

이 방법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사료를 안먹는 복어를 냉짱만 급여하면 

냉짱값이 많이들어가니 사료를 주고 달팽이를 먹이면 사료를 먹이는 돈만 들어가니 추천해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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