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정보] 연못을 관리하는 팁: 새들의 공격을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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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은 노출되어있는 환경이기때문에 물고기들이 새들의 공격을 받기가 매우 쉽습니다

 

또한 새뿐만 아니라 고양이 수달 등의 야생동물들도 올수있구요

 

그래서 연못을 관리할때 이런 동물들의 접근을 잘 막는것만으로 성공적인 연못으로 만들수있습니다

 

 

가장 흔히 피해를 보는건 새들의 공격입니다.

 

새들은 시력이 좋고 인간과 같이 색을 구분할수있어 눈에 띄는 색을 가진 금붕어 비단잉어는 새들의 공격에 대한 대비가 잘되어 있어야합니다.

 

또한 아 여기는 새들이 없어서 괜찮아요~ 하는분들이 많은데 새들은 물고기가 보이면 무조건 옵니다.

 

무조건!!

 

 

 

 

새들의 공격을 피하는 법1

 

일단 물고기를 큰것을 넣는게 가장 좋습니다.

 

새들이 먹을수없는 20cm이상의 물고기를 넣는게 좋습니다.

 

20cm정도의 물고기도 다큰 왜가리는 먹을수 있기도합니다.

 

그래서 30cm는 되는 물고기를 넣어야하는데

금붕어는 그정도까진 못크고 비단잉어는 30cm가 넘어가면 아주 비싸집니다.

 

그래서 다들 새들을 막을수있는 방조망(새그물)을 이용합니다.

 

새들의 공격을 피하는 법 2

 

흔히 사용하는 방조망입니다.

 

말뚝을 박아 그물을 씌우는것인데 이게 흔히 사용하지만 단점이 많습니다.

손이 많이가고 비쌉니다 또한 농업에서는 쓸만한데 연못에서는 물안쪽에도 기둥을 박아야하고 설치할때 물에 들어가야할수있어 쉽지않습니다.

 

또한 연못의 핵심인 미관을 해칩니다.

 

 

그래서 방법을 하나 제안해드립니다.

 

 

 우선 연못의 예시 사진을 하나 들고왔습니다.

 

이 연못에 4군데에 기둥을 박아줍니다.

 

기둥을 이렇게 박았다면

 

양쪽기둥끼리 로프를 묶어서 연결해줍니다.

 

 

 

로프가 까만줄입니다.

 

로프끼리 얇은 낚시줄로 이어줍니다.

 

이러면 빈틈이 많아보이지만 새들이 날아올때 날개에 무언가 걸리면 새들은 놀라서 날라갑니다.

 

낚시줄은 저렴하고 얇아서 안보여서 연못의 미관을 크게 해치치않습니다 또한 양쪽 땅에다 설치하므로 물에 들어갈 필요가없으며 새들이 크게 걸렸을때 끊어지면 한줄씩만 다시 연결하면 되서 유지보수가 쉽고 태풍이 와도 걱정 없습니다.

 

이 방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