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정보] 겨울철 전기세의 공격을 막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전기세로인한 대표적인 피해를 알아보고 그 피해를 벗어나는 방법을 찾아보도록하겠습니다.

 

겨울철 전기세로 인한 피해입니다.

 

학생 : 전기세 고지후 용돈 감소 or 지급 정지

 

독립 전 미혼 성인: 전기세 고지후 전기세에 대한 모든 책임을 묻고 전기세 자동이체 계좌가 본인계좌로 강제 변경

이경우 계절이 변해도 다시 되돌리기 어려움

 

독립한 미혼 성인: 강력한 전기세에 저녁밥 컵라면

 

기혼자: 배우자로 인한 습격으로 등과 어깨부분에 충격으로 인한 타박상

 

위와같은 피해를 낳을수 있으므로 이로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이 포스팅을 합니다.

 

 

 

1번 수면에서 뺏기는 열을 막자

 

어항에서 나오는 열의 방향은 우선 가장 심한곳은 수면입니다.

 

수면은 물이 기화가되며 겨울철에는 건조한 공기로인한 기화가 더 잘 일어납니다.

 

기화가 일어날때 물에 있는 열에너지를 뺏어감으로 수온이 더 빨리 내려갑니다.

 

그래서 수면에서 나가는 열을 막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요즘 어항들은 수면이 오픈되어있는 형태의 깔끔한 타입의 수조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다보니 뚜껑이 있는 대형어 수조에 비해 열의 방출이 더욱 쉽게일어납니다.

 

 수면에서 나가는 열을 막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한 방법

 

스티로폼 박스는 가로 60센치 정도까지는 나옵니다.

 

어항의 가로 세로 그리고 조명의 높이 까지 파악후 인터넷에서 많은 업체들이 스티로폼 박스를 판매하고있으니 맞는 사이즈의 박스를 구매하여 덮어놓는게 가장 좋습니다.

 

(2) 비닐을 이용하는 방법

 

비닐은 60cm이상의 수조에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비닐은 비닐하우스가 있는것처럼 단열성능이 좋습니다.

 

이때 비닐을 큰사이즈를 구하는 것이 어렵다면 김장용 비닐을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며 크기도 큰것이 많습니다.

 

비닐은 빛이 투과가 되므로 조명 밑 수조만 딱 덮어주셔도 좋고 조명에서 나오는 열 또한 이용하고 싶으신분은 조명을 덮어서 해도 좋으나 열이 많이 생기는 조명은 별도로 조명 윗부분에 열이 가해져도 변형등이 잘되지않는 각목 등을 올려두고 하시면 안전합니다.

 

다만 조명을 덮는경우 열효율은 올라가지만 비닐 안쪽에 습도가 상당히 올라가므로 습도에 강한 조명일때 추천합니다.

 

 

 

 

2번 어항 유리면에서 방출되는 열을 막자!

 

어항은 바닥 면을 제외하면 앞뒤 양옆 4면으로 모두 열이 방출됩니다.

 

이러한 열을 잡아주면 단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겨울이 되면 단열을 위해 베란다 창문이나 통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듯 사람이 관상을하는 정면의 경우만 남겨두고 혹은 다른쪽으로 관상을 하는 쪽이 있다면 그부분만 남겨두고 뽁뽁이를 해두면 좋습니다.

 

뒷면에 시트지가 있다구요?

 

시트지 또한 열이 방출되는데는 별 도움 안되니 시트지가 있는 뒷면도 모두 뽁뽁이로 도배해주세요!

 

뽁뽁이는 많이 해줄수록 좋습니다.

 

만약 상면 관상을 하는 프라베나 리빙박스라면 롤타입으로 나와있는 뽁뽁이를 구매해 돌돌 감아주시면 됩니다!

 

 

 

 

3번 집안에 온도를 올리자

 

전기세는 누진세가 있습니다.

 

근데 가스비는 누진세가 없지만 자체적으로 비싸며 따뜻한 물로 씻고 따뜻하게 자려면 틀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는 계산을 해야합니다.

 

가스비를 아끼겠다고 집안에 온도를 팍 내리면 오히려 전기 누진세 폭탄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전기세를 아끼겠다고 집안에 보일러를 막 틀면 오.... 가스비.... ㅠㅠ

 

가정용 전기세는

200KW 이내 기본요금 910원 1kw당 93.3원

200KW이상 400kw이하 기본요금 1600원 1kw당 187.9원

400kw이상 1,000kw 이하 기본요금 7300원 1kw당 280.6원

1,000kw이상 기본요금 7300원 1kw당 280.6원

 

이렇게 단계적으로 비싸집니다.

 

그렇기때문에

 

전기세와 가스비 그 중간지점의 합의점을 찾아야합니다.

 

도시가스는 1m3 당 850원이라고 잡고 계산을 해봐야합니다.

 

물론 지역이나 시기에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어차피 가스는 우리가 집에서 살려면 틀긴 써야합니다.

 

아예 안틀수는 없죠 안틀거면 밖에 공원 정자에서 침낭깔고 자는거랑 다를바가 없으니까요

 

보일러를 틀긴 틀되 어항 전기세 때문에 누진세가 터지지않을만큼만 쓰는것이 좋습니다.

 

이건 계산보다는 검침계를 보면서 계산하는것이 좋습니다.

 

데이터를 뽑는게 어렵습니다.

 

히터가 100와트라고 해서 100와트를 계속 쓰는것이 아닙니다.

 

온도 유지를 위해 잠깐 잠깐 돌아갑니다.

 

이건 단열을 얼마나 잘했는가 또한 집안에 온도가 몇도냐에 따라 케바케가 심하므로

제가 딱 얼마 쓸겁니다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스비는 어항하고 관련없다고 우길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가스비는 언듯보면 어항과는 관련이 없어보여서 갑자기 추워져서 올라간거 아니냐고 하면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그렇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철저하게 계산하는건 언제나 필요한 행동입니다.

 

좋아하는 취미로 인해 집안에 눈치를 보면 안되죠

 

우리 모두 어항 단열에 힘 써서 점점 추워지는 겨울 모두 등짝 안전하게!! 지갑 안전하게!! 물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