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광고 누른다고 컴퓨터 이상해지는것 절대 아닙니다 제발 광고 한번씩만 클릭 부탁드립니다 ㅠㅠ

포스팅을 꾸준히 할수있는 힘은 블로그 수익에서 나옵니다!

 

 

 

 

저번 포스팅때엔 수조를 세팅하는법과 디스커스를 잘고르는법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오늘은 디스커스의 첫 입수와 사육에 대해서 얘기하다.
너무 길어지지않으면 번식까지 얘기해보겠습니다.

디스커스는 초기입수만 견디면 튼튼한 고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어체가 크면 클수록 고기는 튼튼합니다.
반대로 작을수록 돌연사가 많습니다.
질병이 왔을때도 큰고기들은 감염후 어체가 질병에 잠식될때까지 오래걸리지만 작은고기는 금방 감염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죽을 때에도 작은고기는 하룻밤새에 죽어버리는 일이 잦지만 디커정도의 고기는 몇일 앓다가 죽습니다.

일단 여기까지하구요.

 

디스커스의 입수

 

디커를 입수시엔 제 블로그에 있는 물맞댐방법 "에어호스를 이용한 물맞댐방법"으로 서서히 맞춰주면 입수시킵니다.

입수한 디스커스는 한동안 겁을 집어먹고 구석에 짱박혀있을것입니다.
디스커스는 원래 겁이 많은 어종입니다. 덩치는 커도 간이 작죠

그렇다고 수조를 치고 그러거나 수조앞에서 계속 쳐다보고 왔다갔다하고 스펀지여과기 때문에 디스커스가 안보인다고 수조에 손을 넣고 구조를 변경하면 디커는 당신의 첫인상을 천적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자신을 잡아먹기위해 여기저기 들쑤신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디스커스를 입수했으면 한동안 안정을 하도록 지켜보는것이 좋습니다.

 

 

 

 

 

디스커스의 먹이

 

디스커스는 육식성이 강한 어종입니다.
야생에서는 작은 테트라도 먹고 갑각류도 먹는.
그런어종이 집으로 들어왔으니 그에 맞는 밥을 줘야겠죠
사실 디스커스라고해서 밥이 특별한건 아닙니다.
보통 주식으로 비트형사료를 주고 부식으로 냉짱을 주고
특식이 좀 특이하다면 특이할만하군요.

 

 

 

염통을 이용하여 햄벅을 만들어 줍니다. 
레시피는 각자다르니 검색해보시고 본인이 쉽게 구할재료인것으로 만들면 되겠습니다.

 

 

 

디스커스 햄벅의 예

 

저는 소염통이고 뭐고 구할 처지가 안되어서 테트라비트를 곱게 간것과 탈각알테미아와 치어사료를 
섞어서 물대신 계란 노른자를 넣어서 반죽하여 뭉쳐서 특식으로 줬었습니다. 
아주 반응도 괜찮고 살도 괜찮게 오르더군요

 

 

 

물질은 본인이 하기나름인것입니다.

 
제가 비트를 넣은 이유는 색상강화성분과  비트 자체의 균형있는 성분을 위해서 
그리고 치어사료는 고단백질인 성분과 치어도 소화하기 좋은 형태의 다른요소들 그리고 알테미아는 갑각류를 먹이로 삼는 디스커스의 미지성장인자를 공급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거기에 물이 아닌 계란 노른자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흡수가 빠른 단백질이 공급되길 
바란것이죠
추가로 더 끈끈하게 잘 뭉쳐지기도하구요 결속력이 좋다고 해야하나요? ㅎ
디스커스를 키우다보면 많이 배운다는것 이런것도 포합입니다
 
 

 

디스커스의 환수

 

 

디스커스는 이처럼 많고 다양한 먹이를 줍니다. 따라서 물이 잘 더러워지기도하고 
똥도 큼직해서 바닥에 가라앉습니다.

그런 디스커스 환수를 잘해줘야겠죠?

환수는 먼저 물통을 준비합니다. 대략 30~40리터들이 수조나 통이 좋겠군요
여기에도 히터를 넣어두어 온도를 맞줘둡니다.
환수는 다른어종처럼 30퍼센트정도 해주면 되지만 물의 수온을 맞춰두는것이 좋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저수온에 취약하니 찬물로 환수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요

디스커스의 쌍잡기

 

디스커스를 키우다보면 성장하다보면 서서히 왕따가 생깁니다.
다른 시클리드 처럼 왕따가 된 애들은 따로 빼줍니다.
쌍이 깨졌을때를 대비해 가지고 계셔도 되지만 분양하셔도됩니다. 
쌍이 잘깨지진 않습니다.

대부분 쌍이 깨지기보단 알을 못보는 이유는 수질과 고기들의 변덕이 큰 변수입니다.

디스커스의 번식

디스커스는 남미지역에 사는어류입니다.
모든 어류의 번식은 자신들이 원하는 시기에 합니다.
자기 자손들의 생존을 위해서죠
남미지역은 우리나라 사계절이 없고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그럼 남미의  어종들은 어느때 산란할까요?

건기? 우기?

정답은 둘다입니다. 
척박하고 물이 없어지는 건기가 누군가에겐 번식의 기회이며 
물이 불어나는 우기 또한 누군가에겐 번식의 기회입니다.

디스커스의 번식은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갈때쯤 산란합니다.

어떻게 알까요?


몰라요 그걸 알면 내가 학자하고 있죠 ㅋㅋ



디스커스에게 건기는 물의 pH가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디스커스의 산란은 pH가 4~5쯤일때 산란합니다.
이러한 낮은 pH는 물곰팡이의 발생을 억제해주고 따라서 알의 수정율이 아주 안좋아 사란이 많이 생기는 디스커스에겐 꼭 필요한 시기의 산란이 이루어지는것이죠

근데 왜 건기면 건기지 왜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시기라고했을까요?
바로 디스커스의 치어가 부화하면 디스커스 밀크를 먹을때 까진 건기일때인듯하나 우기가 되어 
묻의 많은 유기물이 비와함께 쓸려오면 다른어종들도 산란하는 어종이 생기고 그들의 치어를 
먹기도 하면서 성장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수조에서 번식시 디스커스 치어는 강한 환수에도 견딥니다. 
아마 유전자에 각인되어있는듯합니다. 
강한 수질변화에 견디도록말이죠
정말 신기하죠?

 

수조에서의 번식

 

자 이제 디스커스가 어떤환경에서 번식을하는지 알았으니
그 환경을 수조에서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잠깐 검색을 해보고 오니 요즘에 디스커스 번식이 많이 보편화 되었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 디스커스 했을때에는 100리터 이상의 수조가 필수였기에 2자 광폭수조가 기본이었는데... 
요즘은 35큐브 정도에서도 번식을 하는군요..

시대가 많이 변했음을 느낍니다.

저는 옛날사람이니 옛날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수조를 준비합니다.

2자광폭수조에 스펀지 대형단기를 세팅후 탱크항으로 세팅합니다.

수온은 30도전후 
 전편에 예시한데로 물잡이후 사이즈가 같은 디스커스를 5마리가량 투입합니다.

사육을 하면서 디스커스의 영양을 위해 주사료는 하루 2회에 부사료 (냉짱) 1회
2~3일에 한번씩 특식(햄벅)을 급여하며 고기의 외형인 빵을 키우는 작업을 합니다.

환수는 1주일에 1~2회 주기적으로 환수하며 사육하고 청소시 바닥에 배설물을 빼줍니다.

사육하다보면 수조 구석에 짱박혀서 얻어맞는 왕따개체를 볼수있습니다. 
한마리한마리 생길때마다 분리하여줍니다. 

 

 

 

 

 

 

 

 

디스커스 산란상(사진출처 그린피쉬)

 

마침내 두마리만 남을경우 산란상을 넣어줍니다.

디스커스의 평균 성 성숙어령은 15개월 정도로 보고있으나 다른 어종들과는 다르게 성성숙이 되었어도
수질이 안맞으면 잘 산란하지 않으므로 성숙이 되었어도 수질에 신경써주도록 합니다.

pH는 왠만하면 5정도로 맞춰줍니다. 
산란시까지 환수량은 최소로하며 환수시 배설물 위주로 집중적으로만 제거합니다. 
pH는 떨어지고 수질은 나뻐지는 건기의 웅덩이를 흉내내는것입니다.
그래도 배설물은 남아있으면 고기에게 안좋으니 치워주는게 좋습니다.

 

산란

 

당신은 빨리 알을 볼수도있고 늦게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첫 산란은 거의 꽝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첫산란은 사람뿐만아니라 물고기도 서투르기때문이죠

일단 수컷의 수정률이 아주 낮습니다. 
첫산란은 수정률이 30퍼센트 미만입니다.

수정은 산란을 2~3회이상 거듭하면 50퍼센트로 올라옵니다.
하지만 수정률이 다가 아닙니다.

 

체착

 

 

 

디스커스의 체착

 

디스커스의 치어는 다른어종과 다르게 체착이란것을 합니다.

바로 부화한 치어가 난황을 소모하면 산란상에 매달렸다가 어미의 몸에 매달리는것이죠
암수는 서로에게 치어를 물었다가 몸에 밷어서 치어가 매달리도록합니다.

이때의 디스커스는 채색이 어두워집니다. 
이러한이유는 치어가 어두운색에 매달리는 본능이 있고 
디커의 부모들은 그래서 색이 변하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체착 또한 쉬운 일이아닙니다. 
어미들은 미숙해서 치어를 제대로 못붙일수있고 그로인해 치어들은 바닥을 뒹굴기도합니다.
체착 또한 수정처럼 몇번을 거듭해야 완전히 할수있는것입니다.

체착한 치어들은 한동안 어미의 몸에서 디스커스 밀크를 먹으며 성장합니다.

 

 

 

 

분리

 

치어들은 이제 디스커스 밀크를 먹으면서 성장하다가 이제 체형도 커지고 먹는 먹이량도 
많아지면 어미는 몸에 부담이 오게됩니다. 
대략 100원짜리 동전크기 일때죠
저는 이때부터 어미와 분리사육합니다.
분리사육시 주의해야할 점은 바로 먹이와 환수입니다.

이때의 사육은 여과기가 무의미 하다라고 보시면 될정도로 엄청난 먹이량과 환수량을 자랑합니다.

2자 광폭수조를 하나더 준비합니다. 
물통도 준비합니다. 대략 100리터 이상 
그리고 히터와 여과기를 미리 설치해둡니다.

그리고 먹이는 파워피딩을하여 부족하지않게 많이 줍니다.
이때 치어가 적게먹으면 나중에 최종체형이 좋지않을수있습니다.

엄청난 먹이량은 그에 상응하는 암모니아를 발생시킵니다.
암모니아는 질산염으로 변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빠르고 그보다 확실한 방법이 있죠 

바로 환수입니다.

저는 하루에 60퍼센트씩 해줬지만 개체수가 많은분은 하루에 80~100퍼센트도 하더군요
이렇게 사육하면 한달반정도 사육하면 판매사이즈가 됩니다.

디스커스를 하다보면 정말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의 디스커스 도전을 적극 지지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요즘 자료가 너무좋아서 제가 써놓은것보다 잘 써놓은신분들것을 보고 
제껀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어항 #수족관 #네온테트라 #네온 #테트라 #카라신 #반짝거리는물고기 #구피 #구피임신 #구피출산 #구피키우기 #구피치어 #구피치어키우기 #치어키우기 #열대어치어키우기 #물고기치어키우기 #물고기키우기 #말라위호수 #말라위시클리드 #시클리드 #바나나시클리드 #옐로우프린스 시클리드 #다람쥐시클리드 #백설공주시클리드 #바나나 #노란색시클리드 #마트물고기 #블루시클리드 #블루제브라 #블루제브라시클리드 #골든제브라시클리드 #피콕 #레드피콕 #ob피콕 #딸기피콕 #스트로베리피콕 #옐로우피콕 #음부나계열 #음부나 #말라위시클리드번식 #시클리드번식 #에그텀블러 #알점 #에그스팟 #니그로 #화이트니그로

#니그로번식 #화이트니그로번식 #니그로교잡 #니그로치어 #니그로치어키우기 #여과기 #여과원리 #여과미생물 #니트로소모나스 #니트로박터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 #질소순환사이클 #질소사이클 #NH4 #NH3 #NO2 #NO3 #플레코 #플래코 #안시 #비파 #안시롱핀 #안시번식 #안시 암수구분 #안시성체 #안시유어 #안시먹이 #안시복수병 #비파 크기 #블랙안시 #알비노안시 #레드안시 #블랙안시롱핀 #레드안시롱핀 #산란상 #코리도라스 #코리 #코리번식 #야생코리 #야생코리번식 #우기 #건기 #코리산란자극 #T포지션 #코리도라스암수구분 #코리암수구분 #코리암수 #네온테트라암수 #네온테트라암수구분 #네온암수구분 #테트라암수구분 #어항저렴하게만들기 #어항세팅하기 #어항만들기 #수조세팅하기 #새우어항만들기 #새우어항세팅하기 #새우키우는법 #새우어항 #새우수조 #측면여과기 #측면 #걸이식 #걸이식여과기 #저면 #져면여과 #박스저면 #모터저면

#어류사육 #엔젤 #엔젤번식 #엔젤산란 #엔젤쌍 #엔젤치어 #엔젤암수구분 #엔젤키우기 #엔젤사육 #엔젤피쉬 #플레티넘엔젤 #제브라엔젤 #삼색엔젤 #팬텀엔젤 #레이스엔젤 #알비노엔젤 #단텀 #알텀 #블랙엔젤 #니모 #퍼큘라크라운 #트루퍼큘라 #크라운 #클리너쉬림프 #락블레니 #블루담셀 #엘로우핀블루담셀 #그린크로미담셀 #도미노담셀 #낫소탱 #블루탱 #플레임엔젤 #폭스페이스 #나비 #해수저면여과 #해수어항세팅 #해수어사육 #바다고기사육 #해수수조 물잡이 #해수어항물잡이 #바다고기 #해수어 #해수염 #라이브락 #산호사 #수중모터 #어항크기 #수조크기 #큐브수조 #직사각수조 #수조의 크기 #박싱쉬림프 #데드락 #라이브샌드 #탕가니카호 #탕어 #물티 #오셀라투스 #멜리아그리스 #쥴리도 #쥴리도크로미스 #트랜스크립터스 #브리샤르디 #브리샤르디 쌍 #브리샤르디 세대번식 #브리샤르디 쌍잡기 #브리샤르디번식 #브리샤르디치어기르기 #브리샤르디어항세팅 #물티쌍잡기 #물티키우기 #물티세대번식 #물티사육 #물티가격 

 

 

반응형